휴마시스, 셀트리온과 1295억 원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 체결...주가 향방은?

코스닥 상장사 휴마시스는 22일 셀트리온과 1295억 원 규모의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의 283.27%에 해당하는 대형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이며 판매, 공급 지역은 미국이다.

이날 휴마시스 주가는 공시 이전부터 강세를 보였다.

시가는 1.53% 상승한 1만3300원에 출발했으며, 장중 한때 21.37% 상승하며 1만5900원 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폭 일부를 반납하며 12.98% 상승한 상황에서 30분간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거래소는 공시 직후인 1시 48분 부터 30분간 매매거래를 중단시켰다.

코스닥시장 업무규정 제18조에 따라 매매거래 재개 시점부터 10분간 단일가격에 의한 개별경쟁매매 방식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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