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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디지털 뱅크 계좌 성인보유비율 '세계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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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디지털 뱅크 계좌 성인보유비율 '세계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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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디지털 뱅킹이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의 디지털 은행 계좌를 보유한 성인비율이 세계 4위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 뚜이쩨등에 따르면 2021년 10월 초에 발표된 디지털 뱅킹 도입에 대한 핀더(Finder)의 보고서를 인용해 베트남 성인의 23%가 디지털 은행 계좌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베트남은 디지털 은행 계좌를 보유한 성인 인구 비율 기준으로 브라질(32.08%), 인도네시아(24.9%), 아일랜드(24.77%)에 이어 세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미국은 은행 계좌를 보유한 성인비율이 6%로 가장 낮은 국가이며 캐나다(9%), 핀란드, 덴마크 및 멕시코(각각 11%)가 그 뒤를 이었다.

보고서에서 베트남 성인비율의 약 18.3%는 향후 5년 이내에 계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따라서 2026년 말까지 성인의 약 42%(41.6%)가 디지털 은행 계좌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Finder의 글로벌 핀테크 에디터인 엘리자베스베리(Elizabeth Barry)는 "디지털 뱅킹이 아시아에서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2026년까지 디지털 뱅킹 도입 측면에서 상위 5개국 중 4개국이 아시아 국가일 것으로 본다. 이는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정부가 모두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위한 유리한 조건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에서는 정부는 2025년까지 베트남 인구의 최소 80%가 은행 계좌를 보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뱅킹 서비스 확장을 포함하는 야심찬 금융 전략을 발표했다."라고 덧붙였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