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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6000 달러 첫 돌파…투자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3가지 꼭 물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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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6000 달러 첫 돌파…투자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3가지 꼭 물어보라

본파이드웰스 사장 더글라스 본파스 "흥분에서 한발 물러나 투자의미 살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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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변동성을 감안해 투자해야할 때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사진=로이터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20일(현지시간) 6만 6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과거 기록은 지난 4월 중순의 6만 4899달러였다.

비트코인 급등은 19일 첫 번째 미국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선보이며 거래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새로운 선물 상품이 비트코인 가격 급등의 촉매제가 됐다.

공인 재무설계사이자 본파이드웰스의 사장인 더글라스 본파스는 CNBC의 ‘메이크 잇(Make It)’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직 암호화폐 세계에 들어가지 않았거나, 비트코인에 대해 더 많이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 큰 유혹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파스는 그러나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전에 흥분에서 한발 물러나 여기에 투자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스스로에게 세 가지 질문을 해 보라고 권했다.
첫 번째는 암호하폐에 투자하려는 이유를 생각하고 평가하라는 것이다. 그는 “놓치는 것이 두려우면 나아가기(투자하기) 전에 잠시 멈춰야 한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금, 한 발 물러서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돈을 던지기 전에 지식을 얻는데 시간을 할애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극심하기 떼문에 이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 짚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본파스는 "대부분의 투자자가 변동성을 견디지 못한다. 자신의 위험 허용 범위는 투자 기간 및 자금의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금융 전문가들은 변동성이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를 지수 펀드 등의 매수보다 더 위험한 투자로 만든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변동성을 이해하게 되면 마지막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있는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본파스는 "보유한 순자산의 80%가 비트코인에 묶여 있을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30% 하락하면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를 평가해 보라”고 말한다. 감당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비트코인의 비중을 결정해야 한다. 위험을 헤지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금융 전문가들은 전체 투자를 잃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금액만 투자하라고 강하게 권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