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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세종2공장 준공…글로벌 시장 적극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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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세종2공장 준공…글로벌 시장 적극 공략

세종시 미래산단에 액상 건기식 공장 증설…GMP 인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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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가 세종2공장 준공을 완료했다. 사진=콜마비앤에이치


건강기능식품 ODM(위탁생산)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세종2공장을 준공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액상 건기식 생산 확대를 위한 세종2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인 GMP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시험생산과 제품 허가등록을 완료하고 연내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세종시 미래산업단지 내 약 1만 3067㎡(4000평) 규모 부지를 확보하고 연간 2800t 이상의 액상 건기식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이번 증설로 기존 세종공장의 생산능력인 2000t을 더해 연 4800t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회사는 최근 급증하는 헤모힘의 해외 수요에 더욱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헤모힘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제조하고 고객사 애터미가 판매하는 국내 대표 개별인정형 건기식이다.

헤모힘은 최근 3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면역기능개선 개별인정형 제품으로 매출액이 2016년 533억 원에서 지난해 1195억 원으로 연평균 18% 성장할 만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유럽 등 20여개 국가에 수출 중이며 지난해에는 국내 건기식 기업 최초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향후 세종2공장에 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TGA) GMP 인증을 획득하고 유럽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등에 수출국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화영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는 "이번 세종2공장 준공으로 국내외 급증하는 건기식 수요를 원할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해외에서도 한국산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만큼 끊임 없는 설비 투자를 통해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고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