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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신규 확진자 94명, 자국 내 사상 최대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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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신규 확진자 94명, 자국 내 사상 최대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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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코로나19 발생 지역이 표시된 뉴질랜드 지도를 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질랜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헤럴드(The New Zealand Herald) 등 외신에 따르면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날 신규 확진자가 94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아던 총리는 “확진 사례는 국민들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우리는 가능한 확진자 숫자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확진자 94명은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앞서 신규 확진자 최대치는 지난해 4월 기록한 89명이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숫자는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갱신한 것이다.

이날 공개된 확진자 숫자는 오클랜드 등 수도권에서 다수 발생했다.

오클랜드는 지난 8월 확진자 숫자가 늘어나자 강력한 거리두기 조치를 취해 왔다.

뉴질랜드는 그동안 코로나19 청정 지역을 자부하며 방역에 만전을 기해왔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는 현재까지 5055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중 28명이 숨졌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