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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스마트한 농촌, 서울시 마포구에서 샤인머스켓 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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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스마트한 농촌, 서울시 마포구에서 샤인머스켓 시식

김천시 서울사무소 직원과 재경향우회 회원들, 점심시간 직장인들에게 홍보 인기 만점

지난 12일 마포구 공덕동에서 김천시 특산품인 샤인머스켓 시식홍보에 십 수미터씩 줄을 서 시민들이 맛을 보고 최고라며 칭찬이 자자했다(사진=김천시 서울사무소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2일 마포구 공덕동에서 김천시 특산품인 샤인머스켓 시식홍보에 십 수미터씩 줄을 서 시민들이 맛을 보고 최고라며 칭찬이 자자했다(사진=김천시 서울사무소 제공)

경북 김천시 서울사무소에서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점심시간 2시간 이용해 5호선 공덕역 주변에서 김천시 특산품인 일등브랜드 샤인머스켓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시식 홍보행사를 가졌다.

마포구 공덕동에는 직장인들이 많아 점심시간 회사원들이 식사하고 귀사하는 시간대를 맞춰 특산품인 브릭스 높은 샤인머스켓을 큰 종이컵에 알알이 담아 시식해 회사원들과 주부들이 맛을 보고 칭찬이 자자했다.

코로나 방역을 솔선수범으로 십 수 미터 줄을 서며 김천시의 특산품인 샤인머스켓을 시식한 회사원 김(여·26)모씨는 ”과일들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샤인머스켓은 사실 처음 먹어보았다. 초록빛이라 살짝 의아심은 있었지만 한 알 먹어보고는 생각했던 상상이 사라지고 알송이가 커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톡 터지는 상큼한 맛과 포도 맛보다는 큰 과일을 씹는 맛이다“라며 ”앞으로 샤인머스켓을 이용하며 특히, 김천시 것을 애용하겠다“고 했다.

이원호(오른쪽에서 4번째)김천시 서울사무소 소장과 관계자들이 김천시 특산품인 샤인머스캣을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천시 서울사무소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이원호(오른쪽에서 4번째)김천시 서울사무소 소장과 관계자들이 김천시 특산품인 샤인머스캣을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천시 서울사무소 제공)


김천시는 지난 6월 김천자두 온라인 축제에 이어 김천시의 대표 생산 과일이며 인기가 최고인 샤인머스켓도 홍보 축제를 열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샤인머스켓을 재배한 김천시는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유지하며 베트남, 싱가폴 등 수출로 전국물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이원호 김천시 서울사무소 소장은 “3일간 직장인들과 주부들 시식으로 호응이 매우 좋았다.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인 김천시에서 생산해 서울시민들에게 샤인머스켓을 시식하며 ‘김천시’를 다시 한번 현수막을 쳐다보면서 ‘최고’를 외치는 것을 보고 가슴이뿌듯했다” 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