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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한때 6만 달러 ‘터치’…SEC, ETF 승인 임박 호재에 사상 최고치 향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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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한때 6만 달러 ‘터치’…SEC, ETF 승인 임박 호재에 사상 최고치 향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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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가 선물을 기반으로 상장지수 펀드(ETF) 출시를 승인할 것이라는 소식에 비트코인이 금요일 한때 6개월 만에 처음으로 6만 달러를 돌파했다.

거래자들이 미국 규제 당국이 선물을 기반으로 상장지수 펀드(ETF) 출시를 승인할 것이라는 확신이 커지면서 비트코인이 금요일 한때 6개월 만에 처음으로 6만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에 대한 최초의 미국 ETF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비트코인의 최근 상승세는 디지털 자산의 주류 채택을 가속화 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그러한 움직임에 대한 기대로 부분적으로 촉발됐다. 현재 비트코인은 4월 17일 이후 최고치로 4.5% 상승한 5만90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9월 20일 이후 가치가 절반 이상 상승했으며 현재 최고가인 6만4,895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다음 주부터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ETF 거래를 허용할 예정이라는 목요일 보도에 따른 것으로 여겨진다. 아시아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AAX의 연구 및 전략책임자인 벤 캐슬린(Ben Caselin)은 “4분기에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에 대한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금요일의 움직임이 SEC 투자자 교육 사무실의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보유한 펀드에 투자하기 전에 잠재적인 위험과 이점을 신중하게 고려하라”는 게시하면서 승인이 임박했다는 분위기를 띄운 것도 그 이유로 지목했다. 반에크 비트코인 트러스트, 프로쉐어스, 인베스코, 발키리 및 갤럭시 디지털 펀드를 포함한 여러 펀드 매니저가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 출시를 신청했다. 한편 올해 캐나다와 유럽에서도 암호화폐 ETF가 출시되었다.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Genesis Global Trading)의 시장 통찰력 책임자인 노엘 애치슨(Noelle Acheson)은 “4월 (비트코인 가격) 폭락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지난 몇 주 동안 더 많은 제도적 구축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SEC 의장 게리 겐슬러(Gary Gensler)는 이전에 암호화 시장이 등록되지 않은 많은 토큰을 포함하고 있으며, 가격이 조작될 수 있고 수백만 투자자가 위험에 취약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을 인용한 블룸버그 보고서는 프로쉐어스와 인베스코의 제안이 선물 계약을 기반으로 하며 겐슬러가 ‘상당한 투자자 보호’를 제공한다고 말한 뮤추얼 펀드 규칙에 따라 제출되었다고 말했다. SEC는 브룸버그 보고서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