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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암호화폐에 노출될 수 있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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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암호화폐에 노출될 수 있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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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는 현지시각 14일 주식 투자자가 자신도 모르게 암호화폐에 노출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MSCI(미국의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사가 작성‧발표하는 세계적 주가지수)는 주식 시장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어느 정도 노출된 52개 회사를 언급하면서 경고를 발령했다. 블룸버그는 현지시각 14일 지수 제공자의 조사 대상 기업의 시가 총액은 7조1000억 달러라고 보도했다.

명단에는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같이 암호화폐의 매매에 직접 관여하는 회사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같이 대차대조표에 암호화폐를 할당한 회사가 포함된다. 이 두 가지가 암호화폐 노출의 가장 명백한 사례 중 하나지만, MSCI는 수요일 블로그 게시물에서 주식 투자자가 자신도 모르게 암호화폐에 노출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로 “이는 새로 상장된 암호화폐 회사가 투자를 안내하는 지수에 추가되거나 이미 투자된 회사가 직접 또는 지수를 통해 비트코인 ​​또는 기타 암호화폐를 포함하는 전략을 발표할 때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암호화폐의 거버넌스는 분산된 특성을 고려할 때 기업과 투자자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할 수 있다.

더불어 MSCI는 “최소한 투자자들은 암호화폐에 노출된 회사의 관리자와 이사가 이러한 비공식적인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의 개발을 모니터링 하는 방법을 이해함으로써 혜택을 볼 수 있다. 더 많은 노출이 있는 회사의 경우 더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투자자의 이익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