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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정부로부터 '자상한 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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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정부로부터 '자상한 기업'에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인터의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활동 인정
무역업 '큰 형님' 면모 보여줘
상생기금 300억 원 조성해 혁신기업 성장 위한 상생협력 활동 펼쳐
주시보 사장 “ 중소벤처기업과 협력해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하고 상생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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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무역업 큰 형님 면모를 동종 업계에 보여줬다는 얘기다.

자상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 강점을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뜻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소·중견·벤처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에 앞장서 1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자상한 기업에 선정됐다.

이날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인천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옥을 방문해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에게 자상한 기업 선정 기념패를 전달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자상한 기업 선정 사유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에너지, 식량 등 종합사업회사로 그동안 갖춘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 앞장서며 상사 최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채권을 발행하는 등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해외 경쟁력과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00억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방안을 계속 발굴할 방침이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바이오헬스, 전기차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중소벤처기업 50개 사를 선정해 육성하고 실증평가와 성과분석을 거쳐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우리 회사의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들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상생가치를 창출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와 중견기업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입장을 밝혔다.

중견련과 함께 해외시장 정보공유, 신규 거래처 발굴, 정부 지원 사업 관련 노하우 공유, 정책·기관자금 등을 활용한 투자 기획 등을 협력해 중견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또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 수출지원 상담회’를 개최해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의 해외진출 업무를 지원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