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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940명…내일(15일) 거리두기 2주 재연장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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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940명…내일(15일) 거리두기 2주 재연장 가닥

다시 2000명대 육박…인구 대비 접종률 61.6%
15일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재연장할 듯
정부 "백신 인센티브 확대 방안 중점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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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직장인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코로나' 시행을 공식화한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33만 767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924명, 해외 유입은 1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45명, 경기 684명, 인천 141명으로 수도권이 81.6%(1570명)를 차지했다.

이 밖에 부산 47명, 대구 45명, 광주 10명, 대전 6명, 울산 6명, 세종 3명, 강원 22명, 충북 47명, 충남 47명, 전북 16명, 전남 19명, 경북 45명, 경남 33명, 제주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접종은 비교적 원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날 0시까지 4018만 5703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8.3%로 올라섰다.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총 3162만 5104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61.6%다.

정부는 내일인 15일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정안은 11월 진행될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의 징검다리 과정이라 더욱 관심이 모인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조정안에서 고민하는 부분은 거리두기 이후 연이어 진행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체계 전환 과정을 앞두고 이번 징검다리 기간에 어떤 방역 조치를 조정할지"라며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도 중점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전날 거리두기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생방위) 회의에서는 현행 거리두기를 오는 31일까지 2주 더 연장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방안이 검토돼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해 8명까지 모일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인원제한 완화 조치 장소도 기존 식당·카페·가정 외 실내 체육시설을 포함한 전 업종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