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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세계철강협회 2021 스틸 어워드에서 올해의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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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세계철강협회 2021 스틸 어워드에서 올해의 혁신상 수상

포스코가 세계철강협회가 주관하는 2021 스틸 어워드에서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세계철강협회 유튜브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가 세계철강협회가 주관하는 2021 스틸 어워드에서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세계철강협회 유튜브 캡처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가 13일 발표한 제12회 스틸 어워드에서 포스코가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세계철강협회가 발표했다. 포스코는 또 협회가 수여하는 6개 부문 어워드 중 우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상도 받았다.

스틸 어워드는 지난 1년 동안 철강 산업에 기여함으로써 철강 산업의 발전을 촉진한 회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철강 부문 세계 최고의 상이다.
혁신, 디지털소통, 지속가능성 등 6개 부문에서 포스코는 자동차용 기가스틸 롤 스탬핑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수상했다. 포스코 외의 수상 후보로는 Acciaierie Bertoli Safau, EVRAZ, JFE 스틸, 닛폰스틸 등이 올랐다.

혁신상의 심사는 철강협회 기술 위원회(TECO) 운영 그룹과 철강협회 환경 위원회(ECO) 운영 그룹이 맡았다.

포스코는 혁신상과 함께 우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상도 수상했다. 이 상을 놓고서는 아르셀로미탈, 타타스틸, 테나리스, 테르니엄 등이 경합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