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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털 매트리스 하락세인데…시몬스 침대, '시몬스 페이'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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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털 매트리스 하락세인데…시몬스 침대, '시몬스 페이'로 대박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라는 파격 혜택 선사하며 가구 업계에 새로운 구독경제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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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페이의 올해 상반기 결제액이 400억 원을 기록했다. 시몬스 페이는 매년 전년 대비 50% 가까운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사진=시몬스 침대

시몬스 침대의 구독경제 멤버십 서비스 ‘시몬스 페이’가 올 상반기 결제액 4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몬스 페이 시행 약 3년 만에 거둔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라고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13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가 지난 2018년 말 선보인 시몬스 페이는 이후 1년 만에 누적 결제액 250억 원을 돌파했고 이어 매년 50%에 가까운 꾸준한 성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이는 국내 렌털 매트리스 업계의 하락세와는 대조적인 행보인데, 매트리스 렌털 전문 업체 A사의 경우 2021년 상반기 매트리스 렌털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하락했다.

렌털 상품의 경우 월 납입금에 이자 비용이 포함돼 있고, 할부 기간도 길어 납부 총액은 프리미엄 침대 가격과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렌털 업계가 가격 인상에 나서며 가성비라는 장점도 어느 정도 희석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시몬스 페이는 소비자들에게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선사하며 가구 업계에 새로운 구독경제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시몬스의 독보적인 품질력과 구독경제를 접목해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며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시몬스 페이 덕에 소비자들은 일시불 부담 없이 무이자로,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한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