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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세상] BBQ, "앱으로 치킨 주문하고 플레이스테이션5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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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세상] BBQ, "앱으로 치킨 주문하고 플레이스테이션5 받으세요~"

교촌치킨, 통신사와 협업해 할인 프로모션 개최
bhc, 이마트24와 '뿌링클' 신메뉴 판매 위해 협업

BBQ는 자사 앱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플레이스테이션5를 경품으로 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앱에서 제품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사진=BBQ이미지 확대보기
BBQ는 자사 앱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플레이스테이션5를 경품으로 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앱에서 제품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사진=BBQ

BBQ, 앱으로 치킨 주문하고 플레이스테이션5 받으세요~


제너시스BBQ(이하 BBQ)는 오는 17일까지 BBQ 앱에서 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플레이스테이션5(PS5)을 증정하는 추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준비한 PS5 물량은 총 7대다.

BBQ는 자사 앱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네고왕’ 프로모션을 전개해 기존 회원의 8배에 가까운 250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또 BBQ는 앱에서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놀이공원 입장권 경품, 수제맥주와 연계한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월 현재 앱 멤버십 회원 수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대 규모인 약 290만 명에 이른다고 BBQ 측은 밝혔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기획으로 고객 혜택을 늘리면서도 패밀리 사장들의 수수료 부담도 줄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교촌치킨, SKT T멤버십 고객 대상 4000원 할인 쿠폰 제공


교촌치킨은 13일 SKT T멤버십 고객들에게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티데이'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사진=교촌치킨이미지 확대보기
교촌치킨은 13일 SKT T멤버십 고객들에게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티데이'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사진=교촌치킨


교촌치킨은 SKT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치킨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티데이(T Day)' 프로모션을 벌인다.

SKT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오는 17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발급은 T멤버십 앱에서 13일에만 이뤄진다.
교촌치킨 주문 앱에 로그인한 후, 쿠폰 번호를 등록하면 쿠폰 효력이 발생한다. 단 교촌치킨 포장 주문 시에만 혜택이 적용되며 방문 포장과 전화 주문 시에는 쿠폰을 쓸 수 없다.

행사 제품은 신제품인 ‘발사믹치킨’과 ‘교촌 오리지널’ ‘레드 오리지널’ ‘반반 오리지널’ ‘허니 오리지널’ ‘신화 오리지널’ ‘리얼후라이드’ 등 총 7종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치킨을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bhc치킨, 이마트24와 '뿌링클' 신메뉴 위해 합심


bhc치킨이 이마트24 매장에서 오는 14일부터 '뿌링클 시리즈'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사진=bhc치킨이미지 확대보기
bhc치킨이 이마트24 매장에서 오는 14일부터 '뿌링클 시리즈'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사진=bhc치킨


bhc치킨은 이마트24와 함께 ‘뿌링클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을 출시하고 협업 마케팅을 펼친다.

양사는 ‘뿌링클 팝콘’ ‘뿌링클 프레첼 오리지널’ ‘뿌링클 프레첼 스파이시’ 등 스낵류 3종을 내놨는데, 이들 제품은 오는 14일부터 이마트24 전국 매장에서 살 수 있다.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팝콘과 프레첼의 고유한 식감을 유지한 채 뿌링클만의 독특한 치즈 시즈닝을 더한 것이 신메뉴의 특징이다.

bhc치킨과 이마트24는 앞서 지난 1일 ‘뿌링클 치킨버거’와 ‘핫뿌링클 삼각김밥’을 선보이며 협업을 시작했다. 이들 제품은 출시 4일 만에 이마트24의 햄버거와 삼각김밥 등 각 상품군에서 판매 1위 상품에 등극했다.

bhc치킨은 뿌링클을 단순한 브랜드가 아닌 하나의 문화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협업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다.

임지영 bhc치킨 마케팅 팀장은 “햄버거와 김밥에 접목한 뿌링클 맛이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해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도 MZ세대를 겨냥해 맛 개발과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펼쳐 유행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