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는 아태 기업들의 인프라 현대화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으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을 지원해 아태 기업들의 혁신엔진이 되고 있다.
올해 레드햇 포럼은 기업과 조직이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해 혁신하며 미래 지향적인 비즈니스를 이끌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창의적 사고, 문제해결 및 레드햇 솔루션의 혁신적인 활용사례로 기술적 성과를 낸 28개의 APAC 기업을 선정해 '2021 레드햇 APAC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여한다.
레드햇 솔루션으로 비즈니스와 기업 문화, 산업 및 커뮤니티에 미친 영향과 비전의 독창성을 기준으로 수상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오픈소스 툴과 문화가 생산성, 민첩성 및 비용 절감 효과를 높이고 미래의 과제와 새로운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레드햇 APAC이노베이션 어워드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자동화 및 복원력 등 5개 부문에 대한 상이 수여된다.
올해 국내 수상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에는 대구광역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선정 됐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부문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선정됐다.
안드리아스 총괄은 "올해의 수상 기업들을 축하하며, 고객들이 오늘날 직면하고 있는 수많은 실질적인 과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를 발전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도록 오픈소스 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상 한국레드햇 사장은 "한국레드햇이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내년도 사업 방향은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클라우드의 표준 아키텍처로 오픈시프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