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센터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 776-7번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연면적 약 4583㎡ 규모로 건립되며 다목적홀, 스튜디오, 미디어체험관, 편집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내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어르신·학생·다문화가정 등 전 국민 대상 맞춤형 미디어 교육·체험, 제작 시설·장비 무료 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세종 등 전국에 10개 센터가 개관했으며 방통위와 지자체가 운영비를 분담하여 공동으로 운영한다.
김 위원은 “내년에 경남 센터가 개관하면 333만 경남도민 누구나 상상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원하는 방송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경남 센터가 전국 우수사례가 되어 경남도민의 미디어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창원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