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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내년까지 국내 생산라인 4배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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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내년까지 국내 생산라인 4배 증설

130억 투자…품질 관리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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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내년까지 국내 생산라인을 4배 증설하기로 했다. 사진은 신제품 '마스터 V6'. 사진=세라젬


세라젬이 국내 생산 설비에 투자해 척추 의료가전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서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

세라젬은 1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내년까지 한국 천안 공장의 척추 의료가전 생산 능력을 지난해 대비 4배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동화 라인 확대, 스마트 공장 시스템 도입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등에 기반해 개발부터 출하까지 품질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세라젬은 한국을 포함 미국, 인도, 유럽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 판매되는 척추 의료가전을 100%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유통되는 제품만 현지 생산된다.

세라젬 천안 공장은 세라젬 V6 등 신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자동화 라인 등을 증설하는 1단계 생산 설비 투자를 완료한 상태다.

이번 증설로 생산 능력이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확대됐으며 오는 2022년엔 스마트라인 신설을 통해 4배 수준까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효용 세라젬 제조본부장은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은 한국의 차별화된 생산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년 이상 소비자에게 사랑받아 왔다"며 "세라젬 V6 등 신제품 출시와 홈 헬스케어 트렌드로 인해 고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과감한 투자를 기반으로 한 국내 중심 생산 전략으로 고객 신뢰를 견고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2018년부터 척추 의료가전의 국내 생산을 확대해왔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천안 공장의 척추 의료가전 생산량은 연평균 약 20% 늘었으며 앞으로도 국내 중심의 생산 설비 투자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