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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人]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 “고객 소통 창구 ‘버추얼 방송’ 안정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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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人]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 “고객 소통 창구 ‘버추얼 방송’ 안정화 집중”

시황 중심 리테일 최강 애널리스트서 디지털 부문 액션 개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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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 사진=미래에셋증권
“방송 퀄리티가 좋아졌어요. 볼만한 내용들이 많은 데다 흥미롭기까지 해서 방송을 끝까지 다 보게 됩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이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방송과 관련해 최근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서 본부장은 지난 4월 미래에셋증권으로 자리를 이동하면서 유독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증권사인 만큼 그가 디지털 부문에서 구체적으로 뭔가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탄생한 게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방송이다.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시스템은 실제와 같은 이미지를 실시간 구현하는 것으로,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미래에셋증권이 시도했다.
서 본부장은 “미디어콘텐츠본부의 경우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높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창구로서 존재한다”며 “질 좋은 영상과 내용을 담은 대고객 서비스인 버추얼 방송으로 주식 시장에 대한 정보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동안 서 본부장은 시황 중심의 리테일 최강 애널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여기에 증권사 디지털 부문 액션 선도자로서의 역할이 추가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금융이 리테일·디지털화되고 있는 만큼 쉴 틈이 없다는 게 서 본부장의 근황이다.

서 본부장은 미국 주식 시장을 분석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그가 이렇게 일과를 시작한 지 어느덧 20년이 다 됐다. 이에 서 본부장은 “미국 주식 시장 분석 능력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주식 시장을 좌지우지 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과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 정보의 비대칭이 심각하다”며 “외국인들이 뭘 보고 있는지 생각하고 공부하다 보니 미국 등 해외 시장을 보게 됐다. 우리나라를 분석하기 위해 미국 시장을 모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서 본부장은 외국인 투자자들과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남들과 다른 시장 전망·분석을 제공하는 일에서 행복감을 느낀다. 나아가 버추얼 방송이란 디지털 툴을 활용해 일일이 찾아갈 수 없는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좋은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게 그의 다짐이다.

서 본부장은 “올 하반기에는 라이브로 진행하는 버추얼 방송을 안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버추얼 방송을 안정화하면 차츰 다른 애널리스트들의 방송에도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