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소식(7일)] 파리바게뜨·매일유업·원할머니 보쌈족발·한성식품

파리바게뜨가 '창립 35주년(10월 17일)'을 맞아 ‘함께해 행복해 감사제’라는 문구를 내걸고 고객 사은 행사를 연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등재된 ‘실키롤케이크’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12일과 13일 2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실키롤 담요’를 준다. 실키롤 담요는 실키롤케이크의 모양과 촉감을 그대로 구현해 재미 요소를 더한 굿즈다.

이들 사은품은 점포에 방문해 제품을 사는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제휴 할인‧적립은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행사는 파리바게뜨가 고객들과 함께 성장한 지난 35년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선물로 보답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파리바게뜨가 2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전체 1위를 달성하고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여러 경사가 겹친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파리바게뜨 측은 설명했다.



매일유업이 우아한형제들과 ‘우유안부 쇼핑라이브’ 행사를 마련했다. 우유안부는 매일유업이 후원사로 동참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을 일컫는 말이다.

매일유업과 우아한형제들은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후원하고 있다. 이사장인 호용한 목사는 2003년 홀로 사는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100가구를 대상으로 우유 배달 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 2742가구에 안부를 묻는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6년부터 후원사로 동참한 매일유업은 16곳의 가정배달 대리점과 180여 명의 배달원으로 어르신 대상 우유배달을 전담한다. 이 외에도 지난해 ‘1%의 약속’을 발표해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의 1%를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후원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7일 오후 7시 배달의민족 쇼핑라이브에서 펼쳐진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팩 1박스와 매일우유 후리스로 구성된 특별 기획 패키지를 40% 이상 할인가에 살 수 있다.

이외에도 소화가 잘되는 우유 미숫가루·바나나·초콜릿 맛, 허쉬 초콜릿 드링크 프로틴, 매일우유 등 다양한 우유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방송 중 구매를 인증한 고객 중 50명은 매일우유 슬링백을, 100명은 폴 바셋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 받는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오는 말일까지 배달 앱 ‘요기요’에서 3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의성마늘떡보쌈’과 ‘의성마늘떡맵쌈’, 보쌈과 막국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막국수+솜씨보쌈(소)’ 등 총 3종이다. 요기요에 접속해 해당 메뉴를 선택한 후 ‘요기서결제’를 하면 3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된다.

막국수+솜씨보쌈은 기존 메뉴인 보쌈에 더 해 지난 5월 선보인 신메뉴 막국수로 구성됐다. ‘들기름막국수’와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풍부한 감칠맛으로 보쌈과의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는 요기요에 입점한 원할머니 보쌈족발 전 매장에서 개최된다. 가맹점의 수익 증대를 위해 가맹점 부담금은 없앴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매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치전문기업 ㈜한성식품(이하 한성식품)이 공영홈쇼핑(공영쇼핑)에서 ‘김순자 명장포기김치’와 ‘김치 3종 세트’를 판매한다.

판매 대상은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고랭지 배추를 한성식품 정선공장에서 바로 담근 김순자 명장포기김치 11kg 단품과 포기김치(7kg)‧총각김치(2kg)‧열무김치(2kg) 3종 세트 등 총 두 가지다.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9시 55분부터 10시 55분까지 1시간 동안 이어진다.

100% 순수 국내산 농산물만을 엄선해 사용하는 김순자 명장김치는 김순자 명인의 36년 전통 비법 양념으로 담가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고랭지 명장포기김치는 고랭지 배추 특유의 고소한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리는 김순자 명장만의 저온저염 절임비법으로 만들어 김장김치처럼 아삭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고랭지 배추를 인근 정선공장에서 바로 담가 최상의 신선도와 청결도를 유지하는 것도 인기비결이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