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이라이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비규제 장점 노린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가평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첫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를 선보인다.

비규제지역 분양인데다 경춘선 가평역과 편리한 접근성, 제2경춘국도(예정) 수혜까지 기대돼 주목받고 있다.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최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가 공급되며, 전용면적 기준 ▲59㎡A 131가구 ▲59㎡B 14가구 ▲84㎡A 152가구 ▲84㎡B 66가구 ▲84㎡C 88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가평군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전매·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뒤 1년 이상에 지역별 예치금액을 충족시키면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1순위 신청이 가능하다. 유주택자에게도 1순위 청약 문호가 열려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을 언제든 전매할 수 있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10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당해와 기타, 7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10월 1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0월 25~27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경춘선 가평역 차량이동 편리, 제2경춘국도 개통에 기대

분양하이라이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비규제 장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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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단지에서 경춘선 ITX-청춘 가평역까지 차량으로 약 6분 거리로, 경춘선 ITX-청춘을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용산역까지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다.

제2경춘국도의 수혜도 기대된다. 수도권과 춘천을 30분 내에 연결하는 무료 고속화도로인 제2경춘국도는 기존 경춘국도(국도46호선) 북쪽과 경기도 가평군 남쪽 시가지(자라섬 북쪽)를 통과할 것으로 알려져 개통되면 서울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가 가평 중심상권과 가까워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잣고을시장’, 가평군청, 문화예술회관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육·교육 환경으로는 가평초·가평중·가평고로 통학이 쉽고, 국공립 어린이집(한석봉 어린이집)과 한석봉 도서관, 지난달 준공한 ‘가평군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등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이밖에 가평천·보납산·칼봉산, 자라섬캠핑장·남이섬·연인산도립공원 등 자연녹지가 풍부해 가족과 친환경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맞통풍 설계로 복도팬트리·드레스룸 수납공간 ‘넉넉’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실내 채광과 일조권이 좋다.

또한, 4베이 맞통풍 구조 설계를 적용해 전용면적 59㎡A타입은 소형 평형임에도 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전용면적 84㎡A타입은 안방 내 대형 알파룸이 제공된다.

입주생활시설로는 현대건설의 스마트홈 플랫폼 ‘하이오티(Hi-oT)’ 적용으로 스마트폰 앱 하나로 실내 사물인터넷(IoT) 기기뿐 아니라 조명·가스밸브·환기 등 기기 전반을 조회·제어할 수 있다.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도 도입 예정이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상상도서관·독서실이 제공된다.

가평읍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과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