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드라마 지리산 측은 29일 카리스마 넘치는 전지현의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미 캐릭터와 일체화된 전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 지리산을 보호하고 조난자들을 구호하는 국립공원 레인저, 그중에서도 최고로 불리는 서이강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전지현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지리산 봉우리 꼭대기에 오른 서이강은 망원경을 들고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단단히 짊어진 배낭과 등산스틱, 위치추적을 위한 GPS, 무전기, 구조용 등반 하네스 등 몸 전체에 두른 각종 장비들은 언제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는 조난 사고와 이를 막기 위해 내달릴 레인저들의 치열한 일상을 다.
특히 무언가 발견한 듯 놀란 서이강이 심각한 눈빛으로 돌변한 모습도 포착돼 극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지리산이라는 광활한 무대 위 독보적으로 펼쳐질 전지현의 존재감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