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새 드라마 지리산 측은 29일 카리스마 넘치는 전지현의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10월23일 첫 방송을 앞둔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미 캐릭터와 일체화된 전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 지리산을 보호하고 조난자들을 구호하는 국립공원 레인저, 그중에서도 최고로 불리는 서이강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전지현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무언가 발견한 듯 놀란 서이강이 심각한 눈빛으로 돌변한 모습도 포착돼 극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지리산이라는 광활한 무대 위 독보적으로 펼쳐질 전지현의 존재감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