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흐리고 비... 예상 강수량 20~70mm

공유
1

[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흐리고 비... 예상 강수량 20~70mm

이달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갑자기 내린 비에 우산을 쓴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이달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갑자기 내린 비에 우산을 쓴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29일 전국 곳곳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70mm까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4.2~21.3도 사이가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22~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에는 서울 20도, 인천 21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대구 20도, 광주 21도, 목포 23도, 창원 21도, 부산 22도, 울산 20도, 포항 21도, 백령도 19도, 울릉도 20도, 제주도 2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에는 서울 23도, 인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대구 27도, 광주 26도, 목포 27도, 창원 27도, 부산 27도, 울산 27도, 포항 28도, 백령도 23도, 울릉도 24도, 제주도 2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1.0∼2.5m, 남해 0.5∼4.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29일 새벽~오후, 남부지방은 29일 오후~30일 새벽,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