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4.2~21.3도 사이가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22~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후에는 서울 23도, 인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대구 27도, 광주 26도, 목포 27도, 창원 27도, 부산 27도, 울산 27도, 포항 28도, 백령도 23도, 울릉도 24도, 제주도 2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1.0∼2.5m, 남해 0.5∼4.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29일 새벽~오후, 남부지방은 29일 오후~30일 새벽,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