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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CEO 다이먼, 재차 비트코인 강력 비판…뒤로는 관련 상품 판매 겉과 속 다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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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CEO 다이먼, 재차 비트코인 강력 비판…뒤로는 관련 상품 판매 겉과 속 다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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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JP모건의 CEO인 제이미 다이먼이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돈을 빌리는 사람은 누구나 바보”라며 비판했다.

세계 최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JP모건의 CEO인 제이미 다이먼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재차 세상에 알렸다. 다이먼은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돈을 빌리는 사람은 누구나 바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개인적인 의견은 JP모건이 현재 고객을 위해 6개의 암호화폐 펀드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고 JPM 코인이라는 결제를 위한 자체 디지털 원장 토큰을 생성했다는 사실과 충돌한다.

다이먼은 지난주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의 진정한 가치와 암호화폐 세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주장했다. 그는 “암호화폐의 최근 강세장이 금융 시스템의 많은 유동성에 의해 생성되었으며, 이는 투기를 유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나는 비트코인 ​​구매자가 아니다.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돈을 빌리면 바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또한 암호화폐 부문이 향후 몇 년 동안 가치를 10배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했다.
다이먼은 또한 규제가 미래에 암호화폐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비트코인이 주요 관심사가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정부가 특정 시점에서 비트코인을 규제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거의 모든 것을 규제하고 있다. 자산이든, 외환이든, 화폐이든 모두 그렇다. 증권법을 적용할지 모르겠지만, 그들은 그것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암호화폐의 유효성과 시장의 규제에 대한 다이먼의 개인적인 의견은 JP모건의 암호화폐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실제로 이 회사는 2~3년 전보다 암호화폐에 더 개방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8월에 회사는 고객이 6개의 암호화폐 기반 투자 펀드(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트러스트, 비트코인 ​​캐시 트러스트, 이더리움 트러스트, 이더리움 클래식 트러스트, 오스프리 비트코인 ​​트러스트)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더불어 이 회사는 디지털 통화와 관련하여 발가락을 담그고 있다. 2020년 10월 JP모건은 고객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즉시 결제할 수 있는 네트워크인 ‘JPM 코인’의 발행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