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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생후 10배 이상 급등 종목은?...한국비앤씨 28배, 엘앤에프 10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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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생후 10배 이상 급등 종목은?...한국비앤씨 28배, 엘앤에프 10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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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비앤씨
지난해 1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처음 발생하면서 상장기업의 기업가치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27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주식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1월 20일 대비 이달 24일을 비교해 본 결과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껑충 뛴 기업들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2차전지, 게임등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바이오 업종에서 10배 이상 성장한 기업이 특히 많았다.

이중 한국비앤씨는 지난해 1월 20일 시가총액 968억 원에서 이달 24일 2조8084억 원까지 무려 28배 증가했다.

한국비엔씨는 히알루론산·콜라겐을 가공해 필러 등 미용 성형용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코로나19의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 중인 대만 기업과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전 이전 대비 2801% 급등했다.
진원생명과학도 시가총액이 20배를 뛰어 넘었다. 진원생명과학은 691억 원에서 1조5019억 원까지 21.71배 성장했다.

휴마시스는 같은 기간 시가총액 400억 원에서 5760억 원으로 14.4배 성장했고, 바이오니아는 1491억 원의 시가총액이 1조8400억 원까지 끌어 올렸다.

해운업도 호황을 맞으면서 10배 이상 성장한 종목이 탄생했다.

현대상선에서 사명을 변경한 HMM은 해상 운송 시장의 구조 조정과 그에 따른 운임 급등에 따른 수혜를 보며 1년 8개월 사이 12배(1235%) 성장했다.

HMM은 지난해 1월 시가총액 1조1554억 원에서 지난 24일 14조2697억 원으로 성장했다.

2차전지 관련주에서는 엘앤에프가 10배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엘앤에프는 5731억 원에서 6조106억 원까지 몸집이 불어났다.

게임 업체인 데브시스터즈도 폭발적으로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신작 게임 ‘쿠키런 : 킹덤’이 국내는 물론 일본·미국 등에서도 히트를 하며 시가총액은 952억 원에서 1조7688억 원까지 18배 성장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