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10월 문 여는 ‘AK플라자 광명점’의 특별함이란?

공유
0

10월 문 여는 ‘AK플라자 광명점’의 특별함이란?

고객의 일상과 연결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매장 약 70% 이상 차지

AK플라자가 오는 10월 29일 광명에 신규 쇼핑몰을 선보인다. 사진=AK플라자이미지 확대보기
AK플라자가 오는 10월 29일 광명에 신규 쇼핑몰을 선보인다. 사진=AK플라자
오는 10월 광명시에 일상 속 특별함을 선사하는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이 들어선다. AK플라자는 10월 27일 프리 오픈(가개점)을 거쳐 29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AK플라자 광명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AK플라자 광명점은 홍대점, 기흥점, 세종점에 이어 AK플라자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쇼핑몰이다. 특히 AK플라자 광명점은 지난 5월 AK플라자의 BI 통합 계획 발표 이후 AK&이 아닌 AK플라자를 쇼핑몰 브랜드명으로 사용해 출점하는 첫 번째 지점이기도 하다. AK플라자는 현재 분당점과 수원점을 포함해 백화점 4곳과 3곳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점은 지하 2층과 지상 4층을 포함 총 6개 층으로 구성됐다. 영업 면적은 약 1만 4007평(4만 6305㎡)으로 AK플라자가 보유한 쇼핑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KTX 광명역을 비롯해 5개의 주요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 쇼핑몰은 광명역세권 일대에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복합문화단지인 광명 ‘유플래닛(U Planet)’ 내 상업지구에 자리 잡았다.

AK플라자 광명점은 일상으로의 연결을 의미하는 ‘커넥팅 투 라이프(Connecting to Life)’라는 콘셉트로 설계됐다. 그동안 AK플라자가 추구해온 ‘고객의 일상에 특별함을 선사하는 데일리 프리미엄’의 가치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이다.

실제로 광명점의 테넌트(입점 매장) 구성을 보면 체험·엔터, F&B(식음료), 생활패션, 스포츠·잡화 등 고객들의 일상과 연결된 점포 비중이 전체 매장의 약 70%를 차지한다. 그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일상을 공유하려는 ‘펫팸족’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AK플라자 최초로 반려동물 입장을 허용한다.

새로운 경험 기반으로 ‘충전’과 ‘힐링’이 이뤄지는 쇼핑 공간으로 풀어낸 점도 눈에 띈다. AK플라자 광명점은 대형 보이드를 적용해 넓은 개방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쾌적한 쇼핑 공간을 구현했다.

쇼핑몰 천장 중심부에는 아파트 11층 규모(33m)의 ‘키네틱 아트(Kinetic art)’를 활용한 대규모 미디어 아트를 연출했다. 키네틱 아트란 움직임이 있는 예술작품을 의미한다. 광명점의 키네틱 아트는 다채로운 조명과 음악으로 방문 고객에게 문화와 예술에 담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AK플라자는 인테리어에 식재를 활용하는 그린테리어로 실내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광명점은 도심 속 작은 숲을 표현한 ‘어반 그로브(Urban Grove)’ 테마를 쇼핑 공간 곳곳에 구현해 이용 고객이 어디서나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하 2층에 가드닝 소품으로 완성된 500평(1653㎡) 규모의 ‘푸드 테라스’에는 푸드힐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있어 고객들이 그린테리어 속에서 자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한데 모았다. AK플라자 광명점은 유명 베이커리 매장부터 캐주얼 다이닝까지 다양한 F&B 브랜드는 물론 키즈, 펫, 프리미엄 가전, 스마트 IT, 모빌리티 등 다양한 매장을 마련했다.

지하 2층에는 프리미엄 가전‧가구, 인테리어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2040세대 수도권 맘들의 발길을 이끌 전망이다.

AK플라자 광명점은 개점 당일 오전까지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 활동과 위생에 총력을 기울이고 이후에도 고객 안전을 위해 방역과 소독 등에 신경 쓸 방침이다.

김재천 AK플라자 대표는 “AK플라자 광명점은 고객의 일상에 특별함을 선사하는 AK플라자만의 데일리 프리미엄의 가치를 감각적으로 구현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이다”라면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와 풍부한 시설들로 쇼핑, 힐링, 문화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