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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남양유업, 오너 리스크에 나흘째 하락…홍 회장 일가 4명 임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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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남양유업, 오너 리스크에 나흘째 하락…홍 회장 일가 4명 임원에

남양유업이 오너 리스크에 나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이 한앤컴퍼니를 상대로 31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새로운 양상을 맞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의 주가는 24일 2.17%(1만원) 하락한 45만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홍원식 회장이 매각 의사를 밝혔던 당시의 고점 81만3000원에 비해 45% 가량 하락한 수준입니다.
올해 6월말 기준으로 남양유업에는 홍 회장의 모친 지송죽 씨와 장남 홍진석 상무가 사내이사로, 차남 홍범석 상무가 미등기임원으로 등재돼 있습니다. 홍회장 일가 4명이 임원입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2만4000주를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5000주, 기관은 1만4000주를 각각 팔았습니다. 남양유업은 소액주주의 비중이 24%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