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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 10개월 연속 상승...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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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 10개월 연속 상승...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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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지수가 10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자료=한국은행
생산자물가가 10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역대 최고치로 농산물과 공산품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가 상승했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8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0.72로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이는 196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로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기저효과까지 반영돼 상승률은 7.3%로 높아진다.

전월 대비 기준 품목별 등락률을 보면 농산물과 축산물 물가가 2.1%, 1.0%씩 상승했으며 공산품은 0.4% 올라갔다. 서비스업 물가도 0.3% 상승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시금치가 86.2%로 가장 높게 올랐으며 , 배추 47.2%, 휴양콘도 22.5%, 국내항공여객 13.0% 이염화에틸렌6.6%, 쇠고기 4.7%, 용접강관 3.0%, 국제항공여객 2.4% 등의 가격이 올랐다.

그러나 게는 36.4% 하락했으며 경유는 1.7%, 나프타도 1.4% 생산자물가지수가 하락했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9% 상승했으며 특히 원재료 물가가 3.2%로 높게 상승했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8월 총산출물가지수는 7월보다 0.7% 올랐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