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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넘겼더니...코로나19 일일 최다 확진자수 갈아치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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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넘겼더니...코로나19 일일 최다 확진자수 갈아치우나

23일 0~18시 중간집계 1802명,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481명 많아...오후 6시 기준 집계도 '최고'
10만명당 발생수 수도권 5.3명, 전국 3.5명 웃돌아...역대 하루 최대 9월 11일 2221명 돌파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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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수성구 예방접종센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추석 연휴가 끝난 첫째 날인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우려대로 크게 늘어났다.

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02명으로 중간집계돼 역대 오후 6시 집계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집계에 따르면,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 1802명은 전날(22일) 같은 시간 기준 집계 1321명보다 481명 많은 숫자이며, 1주일 전인 지난 16일 1673명과 비교해 129명 많았다.

확진자 발생지역별로는 서울 681명을 비롯해 경기도 511명, 인천 134명 등 수도권이 1326명으로 전체의 73.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76명(26.4%)으로, ▲대구 117명 ▲충남 63명 ▲충북 49명 ▲전북 40명 ▲광주 37명 ▲강원 37명 ▲경북 35명 ▲경남 34명 ▲부산 28명 ▲대전 10명 ▲전남 9명 ▲울산 8명 ▲제주 8명 ▲세종 1명 순이다.

방역당국은 자정까지 감안하면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를 적게는 2000명대, 많게는 최대 2200명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2200명대로 늘어날 경우 지난 11일(0시 기준) 2221명의 최다 확진자 기록을 넘어서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난 17~23일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17일 2008명에서 18일 2087명, 19일 1909명, 20일 1604명, 21일 1729명, 22일 1720명, 23일 1716명 분포를 보였다.

지난 1주간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발생 수에선 수도권 평균 5.3명이었고, 구체적으로 서울 6.9명, 인천 4.6명, 경기 4.2명 등이었다. 전국 평균치(3.5명)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