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3일 직원 사망과 관련해 "자체 조사는 물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지난 17일 고용노동청에도 조사를 의뢰했다"며 "사실관계 규명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KT새노조는 사측에 "공정하고 신속한 조사에 착수하고 필요한 경우 노사 공동조사를 시행할 것. 회사의 잘못이 밝혀질 경우 유족에게 책임감 있게 사과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