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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716명…내일(24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다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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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716명…내일(24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다시' 강화

4단계 지역은 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6명까지 모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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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서 있다. 사진=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1698명, 해외 유입은 1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 2699명이 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640명, 경기 544명, 인천 108명으로 수도권이 1292명(76.1%)이다.

이 밖에 부산 24명, 대구 53명, 광주 36명, 대전 43명, 울산 22명, 세종 9명, 강원 30명, 충북 24명, 충남 54명, 전북 40명, 전남 14명, 경북 20명, 경남 28명, 제주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 17일부터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는 2008명→2087명→1909명→1604명→1729명→1720명→1716명을 기록 중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진정되지 않은 가운데 연휴 특별 방역지침으로 인해 완화됐던 사적모임 기준이 오는 24일부터 다시 강화된다.

지난 3일 발표한 '추석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추석 연휴인 17~23일까지 4단계 지역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가정 내에서 최대 8인까지 모일 수 있었지만 24일부터는 백신 접종 완료자도 식당, 카페, 집에서 최대 6명까지만 사적모임이 가능하다.

백신 미접종자와 1차 접종자는 오후 6시 이전 4명, 6시 이후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3단계 지역은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 접종 완료자를 추가하면 8명까지 다중이용시설과 가정에서 사적모임이 가능하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인구 이동이 증가한 만큼 확진자 추이를 예의 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지난 22일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로 비수도권 방역 상황이 다시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고향 방문 이후 증상이 의심되는 분들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