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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e종목] SK그룹서 투자한 플러그파워, JP모건서 ‘비중확대’로 6.01%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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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e종목] SK그룹서 투자한 플러그파워, JP모건서 ‘비중확대’로 6.01%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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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뮌헨 오토쇼에서 다양한 전기 플러그들. 사진=로이터
SK그룹도 지분을 투자한 미국의 수소에너지 기업 플러그파워 주가가 17일(현지 시각) 뉴욕 주식시장서 6.01% 폭등했다.

투자전문매체 포틀리풀은 플러그파워가 이날 폭등한 것은 JP모건이 투자등급을 비중확대로 올렸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모틀리풀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메모에서 플러그파워 제품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며 수소 전해기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흥분된다”라고 썼다.

전해기는 수소 원자를 물 분자에서 분리하는 데 사용된다. 이는 차례로 연료 전지를 사용하여 자동차에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가스나 전기차에 비해 비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어서 JP모건은 보다 객관적으로 플러그파워가 2021년과 2022년에 매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플러그파워는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회계 원칙(GAAP)에 따라 보고된 회사 수익보다 낮은 올해 5억 달러, 2022년 7억5000만 달러로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플러그파워는 예상 수익 등 가이던스는 제공하지 않았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플러그파워의 올해 매출이 5억 달러(정확히 4억 9,250만 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7억 4850만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앞서 배런스는 플러그파워 주가가 실망스러운 수익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매출액이 당초 전망치를 웃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플러그파워는 전날 2분기에 1억2천500만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고 보고했다.

월가의 당초 전망치 1억1천300만달러를 웃도는 것은 물론 회사의 실적 가이던스였던 1억200만달러를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는 총 청구금액(gross billings)에 대한 실적 가이던스도 지난 5월의 4억7500만 달러에서 5억 달러 수준으로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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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