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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에너지차-환경관련 등 본토 중복상장 대상기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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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에너지차-환경관련 등 본토 중복상장 대상기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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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모습. 사진=로이터
중국정부는 17일(현지시간) 중국 본토상장의 대상을 신에너지차와 환경관련기업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닛케이(日本經濟新聞)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홍콩증시 등에 상장하는 중국 신에너지차와 환경관련 기업 등이 본토 증시에 용이하게 중복상장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은 지난 7월에 해외증시에 대한 상장규제 강화를 발표했으며 상하이(上海)와 선전(深圳) 등 본토시장을 국제금융센터로 육성하게다는 목적으로 이같이 조치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기업들이 다수 증시에 중복상장할 때 이용하는 ‘예탁증서(ADR)’의 대상 범위에 신에너지차와 환경, 차세대IT, 항공우주관련 등을 추가했다. 국가전략에 따르면 기업은 업종을 불문한다.

중국정부는 지난 2018년에 ‘중국판 예탁증권제도(CDR)’의 창설을 결정했다. 당시는 시가총액이 2000억 위안이상의 인터넷, 인공지능(AI)기업 등을 대상으로 했다. 다만 실제로는 거의 활용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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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