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 시간) 리오데자네이로 주의회에 따르면 쉘과 에퀴노르는 조선·해양·석유가스 특별위원회 온라인 회의에 참석, 이같은 의사를 밝혔다. 주의원들은 해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주정부와 주의회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협의도 가졌다.
그는 또 “쉘이 진행한 연구 중 절반인 42건이 리오연방대학(UFRJ)에서 시행됐고, 나머지 절반은 연구기관 및 협력업체들과 진행됐다. 2016년에서 2020년 사이에 7000만 달러가 투입됐다”고 언급했다.
에퀴노르의 계약구매 이사 하파엘 아마랄은, 에퀴노르가 브라질에 진출한 역사가 20년이 되었고 110억 달러를 투자한 바 있으며, 앞으로 2030년까지 150억 달러를 추가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로젝트 개발, 조업, 보수유지, 재생자원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자연스럽게 리오주에서 고용증대와 협력업체의 계약 확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 글로벌이코노믹 브라질 리우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