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그룹은 사우디 스타트업 유니포닉의 1억25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조달라운드를 사우디 정부계펀드와 함께 주도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이 사우디기업에 직접출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프트뱅크그룹은 비전펀드2를 통해 사우디 정부계펀드 사나빌 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자금조달라운드를 주도했다.
유니포닉은 온라인과 모바일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업규모는 설립 3년이 안된 시점에서 4배로 확대됐으며 현재는 플랫폼상에서 매년 100억회 이상의 처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