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상은 목정미래재단이 지난 2014년부터 현직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창의성 뛰어난 수업 역량 개발을 위해 혁신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민간 주도의 교육상이다.
수상자는 역대 미래교육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사전투표인단의 점수 15%, 엠티처 교사회원(준회원 포함)의 추천과 댓글 5%, 전문심사위원 점수 80%를 반영한 심사 결과로 선정한다.
입상 25개팀에는 총 상금 3070만 원이 지원된다.
대상 1개팀은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소속학교에 도서 300권을 수여받고, 최우수상 3개팀(분야별 1개)과 우수상 3개팀(분야별 1개)에도 각각 상금 300만 원, 100만 원이 주어지고 소속학교에 도서 100권씩 제공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내년 2월 28일 발표된다.
목정미래재단 관계자는 "미래엔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될 참신한 수업 아이디어들을 연계한 양질의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혁신 콘텐츠 개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icho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