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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미래교육상' 공모..."학교선생님 혁신수업 아이디어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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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미래교육상' 공모..."학교선생님 혁신수업 아이디어 찾습니다"

목정미래재단 10월부터 접수...입상 25개팀 상금 3070만원, 소속학교 도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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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미래엔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 '목정미래재단'이 전국 초·중·고 교사 대상수업 공모전 ‘제8회 미래교육상‘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교육상은 목정미래재단이 지난 2014년부터 현직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창의성 뛰어난 수업 역량 개발을 위해 혁신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민간 주도의 교육상이다.
응모 일정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1월 10일(낮 12시 마감)까지이며, 미래엔의 교수활동지원 플랫폼 ‘엠티처(www.m-teacher.co.kr)' 내 공모전 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개인 또는 최대 5명으로 이뤄진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미래교육연구 ▲인성교육혁신 ▲학교공간혁신 등 3개다.

수상자는 역대 미래교육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사전투표인단의 점수 15%, 엠티처 교사회원(준회원 포함)의 추천과 댓글 5%, 전문심사위원 점수 80%를 반영한 심사 결과로 선정한다.

입상 25팀에는 총 상금 3070만 원이 지원된다.

대상 1개팀은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소속학교에 도서 300권을 수여받고, 최우수상 3팀(분야별 1)과 우수상 3팀(분야별 1)에도 각각 상금 300만 원, 100만 원이 주어지고 소속학교에 도서 100권제공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내년 2월 28일 발표된다.

목정미래재단 관계자는 "미래엔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 참신한 수업 아이디어들을 연계한 양질의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혁신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icho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