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TSMC, 파운드리 수요 급증에도 주가 박스권…생산시설 확충 위해 10억 달러 회사채 발행 계획

TSMC(타이완 반도체)는 파운드리 수요 증가로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주가는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TSMC는 모바일과 스마트폰용 반도체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TSMC는 14일(현지시간) 0.33%(2.00 타이완 달러) 내린 613.00 타이완 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주가는 연초인 1월 4일의 536.00 타이완 달러에 비해 14% 오른 수준입니다.
TSMC는 파운드리 세계 1위 기업입니다. TSMC는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무담보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발행 조건은 만기 30년, 이자율은 연 3.1%입니다.

뉴욕에서 거래되는 TSMC ADR 1주는 대만의 원주 5주와 교환됩니다. TSMC는 대만 행정원 국가발전기금이 지분 6.68%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시가총액은 748조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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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