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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케미칼, 유틸리티 사업 물적분할에 급락…장 후반 갈수록 낙폭 확대, 인적분할에 비해 소액주주들에게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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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케미칼, 유틸리티 사업 물적분할에 급락…장 후반 갈수록 낙폭 확대, 인적분할에 비해 소액주주들에게 불리

SK케미칼은 전력과 증기 등 유틸리티 사업을 물적분할 한다고 공시하자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물적분할은 인적분할에 비해 소액주주들에게 불리한 기업 분할 방법입니다.

SK케미칼은 14일 10.17%(3만3500원) 급락한 29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시가는 3.49%(1만1500원) 내린 31만8000원에서 시작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이 커졌습니다.
SK케미칼로부터 물적분할되는 SK멀티유틸리티는 자본금 50억원, 자본총계 1572억원, 부채총계 143억원으로 출범합니다. SK멀티유틸리티의 지분 100%는 SK케미칼이 갖게 됩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6만1000주, 기관은 4만7000주를 각각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10만9000주를 팔았습니다. SK케미칼은 소액주주 비중이 52% 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