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이재용, 청년 행사장서 만남…"일자리 3만개 창출“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말 7만6700원에서 이날 오후 2시 11분 현재 7만7500원으로 이달 들어 약 1%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행사에서 만나 삼성그룹 차원의 일자리 창출 기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측에서는 김 총리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고, 삼성그룹 측에서는 이 부회장과 성인희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틀 연속 상승을 기록하며 7만67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를 지속적으로 매도하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이틀 연속 이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 부회장이 김 총리와의 공개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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