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내달 1일까지 신규자금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 등 총 50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상업어음할인과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과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 지원 대상이다.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신규자금 3000억원, 만기연장 2000억원 등 총 5000억원 특별자금을 내달 15일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와 해당 은행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거래기여도와 신용 등급에 따라 우대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추석 특별자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