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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만 16곳… 시몬스의 이유있는 점포 출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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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만 16곳… 시몬스의 이유있는 점포 출점 행진

백화점 3사의 각 매장에서 초반부터 소비자 관심끄는데 성공
롯데百동탄점 매장은 개점 열흘 만에 누적 매출 1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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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가 최근 천안의 두 번째 시몬스 맨션인 천안쌍용점을 선보였다. 사진=시몬스 침대
시몬스 침대가 오프라인 점포 확대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10일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시몬스 맨션 천안쌍용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몬스 맨션 천안쌍용점은 천안의 두 번째 맨션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한 쌍용동 사거리 한가운데 들어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매장을 중심으로 도보 3분 거리에 롯데하이마트 쌍용점, LG베스트샵 불당대로점, 삼성디지털프라자 천안점 등 대형 가전 매장이 모여 있고, ‘가구 웨딩거리’ 특화지구가 인근에 있어 혼수·이사 준비 고객을 위한 최적의 매장으로 꼽힌다.

120평대 규모의 크고 쾌적한 매장에는 시몬스 침대의 다양한 프리미엄 숙면 제품들이 비치돼 있다. 시몬스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젤몬’ ‘에디슨’ ‘윌리엄’ ‘헨리’ 등 꾸준한인기를 누리는 매트리스와 ‘올로’ ‘라토’ ‘라테아’ 등 감각적인 프레임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가구와 침구 등 시몬스 제품으로만 연출한 침실 스타일링 ‘시몬스 룩’도 만날 수 있다.

활발한 점포 출점, 매출에 긍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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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포함해 올해 하반기에만 16곳의 오프라인 점포(신규 10곳, 리뉴얼 6곳)를 열었다. 사진=시몬스 침대

150년이 넘는 브랜드 역사를 보유한 시몬스 침대는 최근 오프라인 신규 매장 개점과 개편에 속도를 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시몬스 침대 측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0일 현재까지 새로 문을 연 점포는 10곳, 새 단장해 문을 연 점포는 6곳으로 하반기에만 총 16곳의 변화를 꾀했다.

7월에는 시몬스 맨션만 4곳(동대전점‧수원권선점‧제주점‧오산점)을 새로 열었다. 8월에는 시몬스 맨션 부산사하점‧일산덕이점, 롯데백화점 동탄점,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을 선보인 동시에 롯데백화점 동래점‧광주점, 현대백화점 충청점‧울산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등 백화점 점포를 개편하며 프리미엄 매장을 원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몬스 침대의 공격적인 행보는 9월에도 이어졌다. 시몬스 맨션 천안쌍용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을 추가로 출점했고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리뉴얼해 대중에 공개했다.

흥미로운 것은 시몬스 침대가 올해 신규 입점한 대형 백화점에서 가구업계 매출 1위 기록을 달성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동탄점 시몬스 매장은 개점 열흘 만에 누적 매출 10억 원을 돌파하며 롯데백화점 동탄점 내 가구·라이프스타일 매장 중 매출 1위에 등극했다.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에서도 시몬스 침대의 실적은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대전신세계 시몬스 매장은 개점 첫 닷새(8월 27일~31일) 동안 매출 4억 6000만 원을 기록하면서 가구·라이프스타일 업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2월에도 서울 여의도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서울에서 개점 열흘간 약 9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가구·라이프스타일 업계 매출 1위에 올랐다.

이에 올해 신규 개장한 주요 백화점 3사(신세계·현대·롯데)의 각 매장에서 초반부터 소비자들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단순한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는 것이 아닌 백화점 입점 매장이나 시몬스 맨션 모두 프리미엄 상권으로 재배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