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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자율운전 자회사 모발아이, 내년 뮌헨에서 ‘로봇택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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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자율운전 자회사 모발아이, 내년 뮌헨에서 ‘로봇택시’ 서비스 개시

뮌헨 IAA 모빌리티 모터쇼에 로봇택시용 자율운전시스템 탑재 차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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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모빌아이의 자율운전차량. 사진=로이터
인텔의 이스라엘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는 7일(현지시간) 2022년에 독일 뮌헨에서 운전수가 없는 ‘로봇택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모빌아이의 얌논 샤슈아 최고경영자(CEO)는 뮌헨 IAA 모빌리티 모터쇼(IAA MOBILITY 2021)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모빌아이는 독일의 이동서비스 제공업체 식스트(SIXT)와 제휴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모빌아이는 이날 로봇택시용 자율운전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일반에 공개했다.
모빌아이의 자율운전부문 책임자 잭 위스트씨는 “중국의 전기자동차(EV) 스타트업 니오(NIO, 上海蔚来汽車)의 자율운전차량은 뮌헨에서 시속 130Km까지 주행이 허가됐다”고 지적했다. 독일의 자율운전차 주행에 관한 규제를 감안해 로봇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로 뮌헨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독일은 지난 5월에 특정조건하에 자율운전차를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모바일아이은 테슬라와 같이 카메라를 중심으로 한 자율운전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샤슈아 CEO는 뮌헨 모터쇼의 행사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비용은 높게 되지만 자율운전차량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센서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메라만으로 완전한 자율운전차량을 실현할 수 있다고 해도 현시점에서는 충분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