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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방역수칙 위반, 은가은&별사랑 동반 사과 "세 명 모임 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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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방역수칙 위반, 은가은&별사랑 동반 사과 "세 명 모임 깊이 반성"

트로트 가수 홍지윤, 은가은, 별사랑이 7일 방역수칙 위반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사진=린브랜딩이미지 확대보기
트로트 가수 홍지윤, 은가은, 별사랑이 7일 방역수칙 위반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사진=린브랜딩
트로트 가수 홍지윤, 은가은, 별사랑이 방역수칙 위반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7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홍지윤, 은가은, 별사랑이 최근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을 한 결과 은가은의 자택에서 홍지윤과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스케줄을 마친 별사랑이 잠깐 방문하면서 의도치 않게 세 명이 모이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렸다"고 사죄했다.

가수 은가은(좌) 별사랑. 사진=린브랜딩이미지 확대보기
가수 은가은(좌) 별사랑. 사진=린브랜딩

린브랜딩은 "해당 아티스트들 역시 잘못된 상황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잠시나마 함께 시간을 보낸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앞서 홍지윤은 지난달 26일 SNS에 별사랑, 은가은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홍지윤은 "사진은 오후 6시 이전에 찍은 것"이라고 해명한 뒤 게시물을 삭제해 거짓 해명 논란에 휘말렸다.

홍지윤과 은가은, 별사랑은 TV 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2'를 통해 스타로 급부상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