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이라이트▶ '속초 하워드존슨' 호캉스-투자수익-교통호재 '3박자'

강원도 속초의 청초호와 동해바다, 설악산까지 아우르는 생활숙박시설 ‘속초 하워드존슨’이 주목받고 있다.

동해권 휴양과 함께 관광수요 흡수를 통한 투자수익 실현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보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시공하는 ‘속초 하워드존슨’은 속초시 조양동 1111-1번지 등 4필지에 전용면적 22~54㎡의 10개 타입, 총 476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세계 호텔 체인인 윈덤 그룹의 ‘하워드존슨’의 프리미엄 객실 서비스와 호텔식 설계, 수분양자의 객실 직접 운영관리, 입지 주변의 관광·교통 호재 등이 맞물려 미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우선, 전 호실에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성이 높고, 실제어시스템 도입으로 안전성도 갖췄다. 린넨전용 엘리베이터를 비롯해 층별 린넨실, 1층 캐리어 보관실 등이 입주민 편의성을 더해줄 전망이다.

층고 약 7m의 1층 로비는 반짝이는 속초의 바다를 재해석한 프리미엄급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고, 2층은 대규모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멀티 레스토랑과 속초 전경을 누릴 수 있는 야외바·파티룸 등으로 설계된다. 옥상에는 속초의 일출·일몰을 표현한 루프탑 가든으로 꾸며 운치를 선사한다.

수분양자 중심으로 체계화된 운영 시스템을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대목이다.
투명한 운영관리를 위해 분양 초기부터 분양자협의회가 운영관리회사를 설립해 숙박업 동의서 작성 뒤 준공 6개월 전에 분양자 대표체제의 운영 준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속초 하워드존슨’ 인근에 속초해수욕장을 비롯해 엑스포타워, 속초중앙시장, 대포항 같은 관광시설이 밀집돼 있다.

교통호재도 한몫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뚫렸고, 서울~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노선의 ‘KTX 속초역’이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까지 1시간대 생활권 기대감을 높여준다. 동해북부선도 2027년 개통할 예정이다.



‘속초 하워드존슨’은 생활숙박시설인 만큼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적고, 무이자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1가구 2주택 적용에서 제외된다.

‘속초 하워드존슨’ 분양 관계자는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 속초에 글로벌 호텔그룹 브랜드를 갖춘 부동산 투자상품을 공급하게 돼 기쁘다”며 “프리미엄 호텔급의 우수한 상품성에 수분양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까지 갖춰 빠른 시일 내 완판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속초 하워드존슨’ 홍보관은 서울 강남과 속초 두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