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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 'SSF샵'까지…신라면세점, 재고 면세품 판로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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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 'SSF샵'까지…신라면세점, 재고 면세품 판로 다각화

총 21여 개 브랜드 950여 종 상품 최대 79% 할인 판매

신라면세점이 9월 1일 'SSF샵'에서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신라면세점이미지 확대보기
신라면세점이 9월 1일 'SSF샵'에서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쿠팡’에 이어 삼성물산 공식 패션몰인 ‘SSF샵’에서도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했다.

신라면세점은 1일 “재고 면세품 판매 채널을 SSF샵까지 넓히며 판매 채널 다각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자체 채널인 ‘신라트립’에서만 판매해온 재고 면세품을 지난 8월 첫 외부채널인 쿠팡에서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어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이번에 SSF샵으로 판매 채널을 늘렸다.

신라면세점은 SSF샵에서 총 21여 개 브랜드의 950여 종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 몽블랑, 보테가 베네타, 오리스, 페라가모, 지방시, 발렌시아가를 비롯해 명품 패션·시계·패션 잡화 브랜드의 인기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몽블랑 카드홀더’ ‘페라가모 남성 클러치백’ ‘지방시 판도라 미디엄백’ ‘구찌 아이웨어 선글라스’ 등이 있다.

해외에 출국하지 않고도 SSF샵에서 ‘신라면세점’을 검색하면 신라면세점의 재고 면세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상품은 수입통관 절차를 거쳐서 고객에게 바로 배송된다.

이곳의 모든 상품은 관세청의 국내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판매되는 신라면세점의 정식 상품으로 출국 예정이 없는 고객도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SSF샵의 재고 면세품의 가격은 재고 면세품 정상가 대비 최대 79% 할인된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상품 구성은 앞으로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SSF샵은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입점한 온라인몰로 주 고객층이 신라면세점과 일치해 쿠팡에 이어 신규 판매 채널로 확대했다”라면서 “신라면세점의 주요 고객인 MZ세대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