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지원하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10억 원이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방식 1년, 분할상환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최대 5년 이내다. 신용상태 및 담보유무 등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이상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운용된다.
앞서 대구은행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대책에 따라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대구은행 경우 상품 판매까지 중단하지는 않을 방침이나, 당국 권고를 받아들여 신용 대출 한도는 하향 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