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스마트시티(Social Smart City)’라는 특화 컨셉트의 고덕강일지구에 조성하는 신규 아파트인데다 지난 3월 개통한 지하철 5호선 강일역 이용 편의성,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접근성 등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을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 27층 6개동 593가구 공급…판상형·타워형·복층형 취향 맞춰 선택 가능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강동구 상일동 554-38 일원)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에 총 593가구를 공급한다.
공급 유형은 전용면적별로 ▲84㎡ 419가구(20개 타입) ▲101㎡ 174가구(6개 타입)로 나눠진다.
주택 유형도 판상형·타워형·복층형 등 다양하게 제공해 수요자들이 자신의 주거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24년 1월말로 예정돼 있다.
◇서울·수도권 거주자에 1순위 청약자격 부여
또한,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특히, 전용면적 101㎡ 공급분의 절반을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수도권 거주자, 가점이 낮은 청약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일역 역세권에 한영외고·배재고 명문학군까지
입주민들은 단지 주변 교통시설로 지난 3월 개통한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와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 서울양양고속도로(강일IC), 올림픽대로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과 지방도시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앞으로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과 강일동 광역환승센터가 예정돼 있어 단지 주변 교통 인프라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교육 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한영외고·배재고 등 명문학교를 비롯해 강솔·강명초등학교, 강명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밖에 강동경희대병원·코스트코·이마트·스타필드하남 등 대형 유통시설도 가깝고, 자연근린시설로 능골근린공원·벌말근린공원이 입주민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 '소셜 스마트시티' 고덕강일지구 인프라 혜택 기대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의 소셜 스마트시티 컨셉트에 맞게 사물인터넷(loT)·IT·교통·안전환경 부문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인프라를 적용한다.
또한, 실내골프연습장·GX·게스트하우스·스카이라운지(공유주방) 같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