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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우수업체 '라피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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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우수업체 '라피끄' 선정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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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최종 우수업체로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를 선정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나탈리 보르헤스 오비맥주 구매 부문 부사장, 이범주 라피끄 대표,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최종 우수업체로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오비맥주가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협업 프로젝트다.

지난해 열린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에서 최종 선발된 3개 스타트업이 이번 데모데이에 참여했다.
라피끄, 미스테리코, 마린이노베이션 등 3개 스타트업은 각각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 솔루션', 'AI 소셜 모니터링 플랫폼', '맥주 부산물로 만든 친환경 패키징 개발 솔루션'을 주요 혁신 아이디어로 내세웠다.

해당 업체들은 이번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 시제품 공개, 솔루션 도입 후 결과 등을 포함한 PoC(콘셉트 증명) 결과를 발표했다.

PoC는 아이디어를 실제 시제품 형태로 개발해 사업에 도입하거나 개발 과정을 완료하는 단계로 오비맥주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3개 업체와 PoC를 진행했다.

오비맥주는 PoC 성과와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 솔루션'을 제시한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를 우승 업체로 선정했다.

오비맥주는 라피끄에 2000만 원 상금과 1000만 원 사업화 지원금을 전달하고 본격 사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오비맥주는 국내 주류 산업 선도기업으로서 혁신성을 지닌 스타트업과 정보를 교류하며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 협업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