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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중대재해 근절’ 전방위 안전경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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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중대재해 근절’ 전방위 안전경영 돌입

안전혁신안 발표…예산 1400억 투자, 안전감독 500명 상시투입 등

23일 대우건설 안전혁신 선포식에서 김형(왼쪽 3번째) 사업대표 사장, 정항기(왼쪽 4번째) 관리대표 사장 등 임직원들이 중대재해 근절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23일 대우건설 안전혁신 선포식에서 김형(왼쪽 3번째) 사업대표 사장, 정항기(왼쪽 4번째) 관리대표 사장 등 임직원들이 중대재해 근절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최근 건설 현장에서 빈발하는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전방위 차원의 ‘안전혁신’ 경영에 돌입한다.

대우건설은 23일 김형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생중계 방식으로 ‘안전혁신 선포식’을 갖고 실천내용을 담은 ‘안전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안전혁신안은 지난 3월 내부조직으로 발족한 ‘안전혁신위원회’가 주도해 수립한 현장 중대재해 근절과 사내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내용들이다.

선포된 대우건설 안전혁신안에는 CEO 직속 조직인 품질안전실을 강력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가진 ‘안전혁신본부’로 격상하는 것을 비롯해 향후 5년간 안전예산 1400억 원 이상 투자, 건설현장에 안전감독 인원 500명 상시투입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안전관리 우수협력회사에 계약우선권 부여와 함께 공사이행 보증금 감면, 현장근로자에 위험 감지 시 ‘작업중지권’ 추진도 포함돼 있다.

김형 사장도 23일 선포식에서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하거나 양보할 수 없는 가치이므로 안전 확보 없이는 일하지 말라”라는 원칙을 제시하며 중대재해 근절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