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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콘텐츠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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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콘텐츠 공모전' 개최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금융감독원이미지 확대보기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피해예방 교육·홍보를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농협·수협·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정보협회, 대부업협회 등 10곳과 공동으로 개최된다.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정책제안, 교육·홍보자료, 피해예방법 등을 비롯한 자유주제로 다양한 주제를 동영상·카드뉴스·웹툰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에 대해서는 공모전 주최기관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4명(팀)을 시상할 예정이다.수상작은 향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과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대상에는 300만 원(1명),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 200만 원(1명), 우수상 150만 원(4명), 카드뉴스 부문 최우수상 150만 원(1명), 카드뉴스 우수상 100만 원(3명), 웹툰 부문 최우수상 150만 원(1명), 웹툰 우수상 100만 원(3명)의 상금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금감원은 이번 공모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0월 15일까지 ‘보이스피싱 공모전 이벤트 포스터’를 SNS, 카페, 블로그 등에 올리고 이메일로 URL주소 또는 캡쳐사진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