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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추석 선물, 여기어때 '숙박 상품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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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추석 선물, 여기어때 '숙박 상품권' 어때요?

5000원부터 50만 원까지 금액·수량 설정 가능

여기어때가 추석을 맞아 기업 대상 '숙박 상품권'을 판매한다. 사진=여기어때이미지 확대보기
여기어때가 추석을 맞아 기업 대상 '숙박 상품권'을 판매한다. 사진=여기어때


'도망가자' 캠페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기어때가 임직원 추석 선물이나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영업 판촉물 등으로 활용 가능한 '숙박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여기어때 숙박 상품권은 5000원에서 50만 원까지 금액과 수량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 지류(종이) 상품권 등 형태가 다양하다.

여기어때 앱에서 숙박 시설 예약 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수단과 분할 결제도 가능하다.

또 앱 자체에서 발행하는 쿠폰과 중복 적용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상품 예약 후 남은 잔액은 소멸되지 않는다.

전국 6만 여개 숙박 시설과 제휴를 맺은 여기어때는 고품격 프리미엄 숙소 '블랙'을 비롯해 전국 특급호텔과 리조트, 펜션과 풀빌라 등 다채로운 상품을 갖추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요가 급증한 글램핑, 캠핑 시설은 물론 모텔 시설도 다수 확보해 호텔이나 리조트의 일반 회원권 대비 높은 사용성을 자랑한다.

문선미 여기어때 얼라이언스 실장은 "여기어때 숙박 상품권은 기업이 임직원 복지나 외부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하는 다른 상품권보다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면서 "추후 일반 고객 대상으로도 상품권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어때 숙박 상품권은 상시 판매하며 구매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고객센터(고객행복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